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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CK ROACH 純心の目

COCK ROACH/青く丸い星に生まれて
2018.08.30
純心の目/COCK ROACH 太陽系の小さな星に生まれて民主主義の小さな島国に育った同じ顔の人たちが同じ色の溜め息を吐き捨てそれぞれの孤独と欲望を無言のネオンに隠している 태양계의 작은 별에 태어나민주주의의 작은 섬나라에서 자란같은 얼굴의 사람들이 같은 색의 한숨을 내뱉으며각각의 고독과 욕망을 무언의 네온에 숨기고 있네 空を見上げた黒目が雲を負うスピードでいつしか僕の目は苔の生えた霧の朝のように霞んでいて全て曇って見えるんだコンクリートを一歩一歩踏みしめていく誰かの手がもつれる足をつかんでいる「ほらこっちへ来い欲しいなら全てくれてやるぞ」「いいえ、いりません生まれた日の目をください。」生まれた日の目を 하늘을 올려다본 검은 눈안에 구름이 덮이는 속도로어느샌가 내 눈은 이끼가 자란 안개 낀 아침과 같이희미해져 모든것이 흐리게 보여콘크리트를 한발짝씩 힘..

COCK ROACH 鸞弥栄

COCK ROACH/赤き生命欲
2018.08.27
鸞弥栄/COCK ROACH 遠く森を抜け木々揺らす躍動の息吹き大いなる風は伝い、今僕の目の前でたった一本の枯れ草を揺らす誰かが生まれてまた誰かが死んでゆくんだな大地の旅人、人間は非永遠の宿命を背負って信ずるべく光求めて盲目の闇を妨徨う生きているならせめて生きていられるなら 먼 숲을 빠져나와 나무를 흔드는 역동적인 숨결 커다란 바람을 타고 지금 나의 눈앞에서 한 그루의 마른풀을 흔드네누군가 태어나고또 누군가 죽어가는구나대지의 여행자, 인간은 비영원이라는 숙명을 지고믿기위한 빛을 찾아 맹목의 어둠을 방황하네살아있다면적어도 살아있을 수 있다면 大きな鳥にまたがって雲を切る羽の音風の流れを欺けば体は溶かされゆく 커다란 새에 올라타 구름을 가르는 날개소리바람의 흐름을 속이면 몸은 녹아가고 風と共に羽ばたく鳥の名は鸞弥栄飛んだ羽びらは海へこのまま我と生き..

COCK ROACH 孤独に輝く石

COCK ROACH/青く丸い星に生まれて
2018.08.19
​孤独に輝く石/CO​CK ROACH 宇宙の隅で輝いていた 大きな光を持つ太古の石が 激しい気流に別れ散り 今、この地球の 今、この空に 우주 구석에서 빛나고있던 커다란 빛을 가진 태고의 돌이 격렬한 기류에 뿔뿔이 흩어져 지금, 이 지구의. 지금, 이 하늘에 星の砂が降り注いだ それぞれが違う場所に落ち 同じ過去と輝きを持つ運命 互いに求め合う事で新しい色に輝く 별의 모래가 쏟아져 각기 다른 곳에 떨어졌고 같은 과거와 빛을 가진 운명은 서로를 원함으로써 새로운 빛으로 빛나네 それぞれの孤独な命が 汚れ無く求め合えば 宗教も戦争もいらない 悲しみも憎しみもいらない 각각의 고독한 생명이 더럽혀지지않은채 서로를 원하면 종교도 전쟁도 필요없어 슬픔도 증오도 필요없어 孤独に輝きを続ける 孤独に求め続ける 고독하게 빛나네 고독하게 갈망하네 今、この地..

COCK ROACH 記憶の水殿

COCK ROACH/青く丸い星に生まれて
2018.08.19
​記憶の水殿/COCK ROACH 기억의 수전 光り輝く海底に生まれた街 僕はその中を唯々泳ぐだけの球 流星の魚が珊瑚の胞子と混ざりあう空 球の唄声は街の水流を逆さまに変えた 漂う波の中 水流に委ねて 銀色反射する 水殿で永遠 빛나는 해저에 태어난 도시 나는 그 안에서 유유히 헤엄치는 구슬 유성의 물고기가 산호의 포자와 섞이는 하늘 구슬의 노랫소리는 도시의 물줄기를 거꾸로 바꾸었다 떠도는 파도속 수류에 맡기고 은색을 반사하는 수전에서 영원히 海底の火山噴火の刻は全ての種を散らした 街を捨てた僕はその唄が聴こえないほど遠くへ 歩こう陸の上を 生存を進化を 別れと殺戮を 繰り返し永遠 해저 화산이 분화 했을 때 모든것의 씨앗을 흩뿌렸다 도시를 버린 나는 그 노래가 들리지 않을 만큼 먼곳으로 걸어가자 육지를 생존을 진화를 이별과 살육을 반복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