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CK ROACH/ユリイ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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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CK ROACH 白い新世界

COCK ROACH/ユリイカ
2019.01.19
白い新世界/COCK ROACH 하얀 신세계 空の白いドアから 風に舞う紙飛行機が 僕の居ない朝を そっと誰かに告げていった 断続的目眩は 恐さをやわらげる為 サボテンの微粒子達が 鮮やかな色で見送ってくれた 하늘의 하얀 문에서 바람에 흩날리는 종이비행기가 내가 없는 아침을 살짝 누군가에게 알려주고 갔어 간헐적 현기증은 두려움을 진정시키기 위해 선인장의 미립자들이 선명한 색으로 보내주었지 もう思い出す事も 出来なくなるから 白い白い世界に 歩いてゆくから あのドアの向こう側へ 다시는 기억해낼 수 없게 될 테니까 하얗고 하얀 세상으로 걸어갈 테니까 저 문 너머로 全て白い極限の空の中 雲の揺り篭にそっとゆられて 深く目覚めない眠りならきっと この場所でも悪くはないはず 모든 것이 새하얀 하늘의 끝에서 구름의 요람에 살며시 흔들리며 깊게 잠들어 깨..

COCK ROACH ユリイカ

COCK ROACH/ユリイカ
2019.01.19
ユリイカ / COCK ROACH 유리이카 碑真の街が砂漠に変わり 歩くロボット達のガラスの目玉 関節の音はカチコチと眠る僕を起こす 気付かれぬ様に息を殺す 무덤 마을이 사막으로 바뀌고 걸어가는 로봇들의 유리 눈알 관절 소리는 재깍재깍 잠든 나를 깨우네 들키지 않도록 숨을 죽여 未だ発ぬ大器は地下で黙り その温度が来るのを春か冬かと待つ 機械要塞 笑う原子雲の空 奴隷の血で描かれた帝国の紋章 恐怖に凍えて寄り添う僕等の間に 伸びる手の影が近づく 본 적 없는 커다란 그릇은 지하에서 침묵하고 그 온도가 오길 하염없이 기다리네 기계 요새, 웃는 원자운의 하늘 노예의 피로 그려진 제국의 문장 공포로 얼어붙은 우리 사이에 뻗어오는 손의 그림자가 다가와 全てが奪われ 全てが消えても 全てが奪われ 全てが消えても 赤い翼の少女の羽ばたきに 僕の未来が見える ..

COCK ROACH 点と線

COCK ROACH/ユリイカ
2019.01.19
点と線 / COCK ROACH점과선 異系動物の群衆狂気と快楽の比したる天秤黒い森のざわめきに目覚めし夜月の破片を探しに行く 이계동물의 우리광기와 쾌락이 비교되는 천칭검은 숲의 웅성거림에 잠에서 깨어난 밤달의 파편을 찾아가 花の美力が結晶となり血の美しさをこの世に示す殺さねば 殺されるのなら花の欠片を探しに行く 꽃의 아름다움이 결정이 되어피의 아름다움을 이 세상에 나타내죽이지 않으면, 죽임당한다면꽃의 파편을 찾으러 가 気が付かぬのなら点のまま一つの点のままであるもう一つの点に気が付きその点を確認する事が出来れば点は線に変わり 線は全てを描くそう 月は満ち 花は咲く 깨닫지 못하면 점인 채로하나의 점인 상태로또 다른 점을 알아채고그 점을 확인할 수 있다면점은 선으로 바뀌고 선은 모든 것을 그려나가그렇게 만월이 되고 꽃은 피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