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CK ROACH/青く丸い星に生まれ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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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CK ROACH 月風唄

COCK ROACH/青く丸い星に生まれて
2020.01.21
月風唄 / COCKROACH 銀河をかき消す弦月の唄よ 雲を呼び醒まし純黒の夜空 光を失った花達の余命は 狂恋の想いを風唄に託す 은하를 지우는 초승달의 노래 구름을 깨우는 새까만 밤하늘 빛을 잃은 꽃들의 여생은 광련의 마음을 바람의 노래에 맡기네 椿の花の散りゆく雨に 裸で躍る月風唄 동백꽃을 떨어뜨리는 비에 알몸으로 뛰어드는 달바람 노래 川に道連れて舞い落ちる雪は 溶け際の輝きを水中にかくす 我が純心を探し求めば 黒雲に透き通るあの月に似てる 闇夜に染まる雪の暦に 待つ人躍る月風唄 강을 따라 흩날리는 눈은 녹아내리는 순간의 반짝임을 수중에 감추고 나의 순수한 마음을 찾아보니 먹구름에 비쳐보이는 저 달을 닮았구나 어두운 밤에 물드는 눈의 달력에 기다리던 자가 뛰어드는 달바람 노래 ひらり落ちる折り紙の雨 空を見上げ躍り廻れば 悲しくひびくか..

COCK ROACH 青く丸い星に生まれて

COCK ROACH/青く丸い星に生まれて
2019.07.26
青く丸い星に生まれて / COCKROACH 青く丸い星に生まれて 母は笑い 僕は泣いてた 広く白いそのベットで どんな夢を見ているんだろう。 파랗고 둥근 별에서 태어나 어머니는 웃고 나는 울었지 하얗고 넓은 침대에서 어떤 꿈을 꾸고있는 걸까 青く丸い星に生まれて 初めて見た景色 美しすぎた あふれだした光の像は ゆっくりとほほを下る川 파랗고 둥근 별에서 태어나 처음 본 풍경은 너무나 아름다웠지 넘쳐흐르는 빛은 천천히 뺨을 타고 내려가 강이되네 青く丸い星に生まれて いつしか僕は遠ざかる 生まれた日の僕から ゆっくりゆっくりと遠ざかる 파랗고 둥근 별에서 태어나 어느덧 나는 멀어져 태어난 날의 나로부터 천천히 천천히 멀어져 青く丸い星に生まれて いつしか僕は死んでゆく 広く白いそのベットで どんな夢を見ているんだろう。 파랗고 둥근 별에서 태어나 ..

COCK ROACH 死の王国

COCK ROACH/青く丸い星に生まれて
2018.09.18
死の王国 / COCK ROACH 一つの大地に国境を縫ってゆく万物の全てをそっとそっと忘れて 하나의 대지에 국경을 누비며 나아가네만물의 모든것을 조금씩 잊어가며 砂に埋もれし ひび割れた神像争いし人々を見つめて流す涙は救いの色か?祈った両手は救いの形か? 모래에 묻힌 금이간 신상싸우는 사람들을 바라보며흘리는 눈물은 구원의 색인가?기도하는 양손은 구원의 형태를 하고있는가? むさぼり勝る王の微笑み返り血を浴びても瞬きもせずに戦士が失った足の針と戦士(そいつ)が引きずる臓物の糸で 탐욕스런 왕의 미소피가 튀어도 아랑곳않고전사가 잃은 다리의 바늘과전사(그놈)가 질질끄는내장의 실로 一つの大地に国境を縫ってゆく万物の全てをそっとそっと忘れて 하나의 대지에 국경을 누비며 나아가네만물의 모든것을 조금씩 잊어가며 空に開いた巨大な穴は命無き者々を吸い込んでかれ..

COCK ROACH 純心の目

COCK ROACH/青く丸い星に生まれて
2018.08.30
純心の目/COCK ROACH 太陽系の小さな星に生まれて民主主義の小さな島国に育った同じ顔の人たちが同じ色の溜め息を吐き捨てそれぞれの孤独と欲望を無言のネオンに隠している 태양계의 작은 별에 태어나민주주의의 작은 섬나라에서 자란같은 얼굴의 사람들이 같은 색의 한숨을 내뱉으며각각의 고독과 욕망을 무언의 네온에 숨기고 있네 空を見上げた黒目が雲を負うスピードでいつしか僕の目は苔の生えた霧の朝のように霞んでいて全て曇って見えるんだコンクリートを一歩一歩踏みしめていく誰かの手がもつれる足をつかんでいる「ほらこっちへ来い欲しいなら全てくれてやるぞ」「いいえ、いりません生まれた日の目をください。」生まれた日の目を 하늘을 올려다본 검은 눈안에 구름이 덮이는 속도로어느샌가 내 눈은 이끼가 자란 안개 낀 아침과 같이희미해져 모든것이 흐리게 보여콘크리트를 한발짝씩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