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CK ROACH/赤き生命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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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CK ROACH 白と黒

COCK ROACH/赤き生命欲
2023.02.27
白と黒 人の生き定め 腐ったその屍の 行き先 街はすさんで 起きて転んでまた動く道理 一点の光すらも 甦らぬ 的とされて 食物連鎖の 風に散る 인간이 살아가는 운명 썩은 그 시체의 행선지 도시는 사라지고 일어나 구르며 다시 움직이는 이치 한 점의 빛조차 되살아나지 않는 표적이 되어 먹이사슬의 바람에 흩어지네 下克上の城 記憶は100から0への進化をとげて オセロ盤の上 身動きのとれぬ氷点下の真夏 死を恐れもがくうちに 甦らぬ 的とされて 光と影…. 太陽と月…. 하극상의 성 기억은 100에서 0으로의 진화를 이루고 오셀로 판 위의 움직일 수 없는 영하의 여름에 죽음이 두려워 몸부림치는동안 되살아나지 않는 표적이 되어 빛과 그림자... 태양과 달... 燕は低く 空は高く 僕生きるため 唯、僕生きるため 唯、生きるため…. 제비는 낮게 날고 하..

COCK ROACH 告げる声

COCK ROACH/赤き生命欲
2020.07.21
告げる声 고하는 목소리 天空からの声に心震わせて 終程を告げる雨に肌を濡らした 하늘에서 들리는 목소리에 마음이 떨려서 종정을 알리는 비에 몸을 적셨어 降る雨に口を空け 天からの水を飲む その稚魚の目に映る 磁石の像にからまった蔓 血塗られた裸体の下 人喰い花は涎を垂らし 横になる僕の手が 架空仮想の星座なぞる時 내리는 비에 입을 벌리고 하늘에서 내리는 물을 마시는 그 치어의 눈에 비치는 자석 동상에 얽힌 덩굴 피로 물든 알몸 아래 식인 꽃은 기뻐 날뛰고 누워있는 내 손이 가공가상의 별자리를 덧그릴 때 告げる声 告げる雨 고하는 목소리 고하는 비 何故に僕は独り? 生き疲れ虫を静かに見よお 無神経に過ぎた煙色の風は 全てを笑い深海に消ゆ 왜 나는 혼자인가? 삶에 지친 벌레를 조용히 보라 무신경하게 지나가는 연색의 바람은 웃으며 모든것을 심..

COCK ROACH 赤き生命欲

COCK ROACH/赤き生命欲
2019.12.21
赤き生命欲붉은생명욕 赤きプラズマの雨、我が生命欲は三日月の鋭角と 毒蜘蛛の針に刺されそれでも果てること無く 尚、燃え続くだろう倍速で蠢く虫達の手足はその証明でありたとえ千切られても 蠢いている 手足は意識無くともその離れた胴体に戻ろうと 永遠の運動を繰り返す赤き生命欲のもとに赤き生命欲のもとに 붉은 플라즈마 비, 우리 생명욕은초승달의 예각과 독거미의 침에 찔려도끝나지 않고 계속 타오를것이다빠르게 꿈틀거리는 벌레들의 수족은 그 증명이며찢어발겨져도 꿈틀거리는 수족은 의식이 없어도떨어진 몸통으로 돌아가기 위한 영원한 운동을 반복해붉은 생명욕 아래서붉은 생명욕 아래서

COCK ROACH 食人欲求者の謝肉祭〜カニバリズム・ン・カーニバル〜

COCK ROACH/赤き生命欲
2019.09.20
食人欲求者の謝肉祭〜カニバリズム・ン・カーニバル〜 / COCKROACH この世は下等な欲望と先天性短細胞達の 趣味と思想と芸術性に埋められた灰のパラダイス 巨大なる砂時計があちらこちらで宇宙を唱えて 今日も僕に耳鳴りの様な憂鬱を与えて続けてくれるのです 이 세상은 비열한 욕망과 선천성 짧은 세포들의 취미, 사상과 예술성에 매장 된 재투성이 파라다이스 거대한 모래시계가 곳곳에서 우주를 장악해 오늘도 내게 이명과도 같은 우울감을 겪게 하고 있습니다. DNA大地にHIVの花が咲きます 枯れすさんだ野原に クローン牛が唄う「ハ短調」 腐った思想を食べたいな つまらん脳にメスを入れたいな 赤トンボの目玉がミラーボールさ踊るカーニバル DNA대지에 HIV의 꽃이 핍니다 마르고 삭막해진 들판에 복제된 소가 부르는 "C단조" 썩은 사상을 먹고싶네 가득찬 뇌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