無限マイナス

12 Posts

無限マイナス 右脳ガム

無限マイナス
2019.11.17
右脳ガム우뇌껌 惑星、旅する右脳よ。飛び散って張り付く右脳よ。銀色のラクダ の骨はアルミホイルアルミホイル アルミホイル アルミホイル 행성을 여행하는 우뇌여튀어올라 달라붙는 우뇌여은빛 낙타의 뼈는 알루미늄 호일알루미늄 호일 알루미늄 호일 알루미늄 호일 石橋、叩いて渡るか?石橋、壊して泳ぐか?オーロラを食べたら 眼は七色に光るね光るね 光るね 光るね 돌다리, 두드려보고 건너갈까?돌다리, 부숴버리고 헤엄칠까?오로라를 먹으면 눈은 일곱빛깔로 빛나빛나 빛나 빛나 マイクは僕の聖域(性器)だ。スピーカーは僕の神像(心臓)だ。この曲が売れたら 老後は安泰だぜ安泰だぜ 安泰だぜ 安泰だぜ 마이크는 내 성역이다스피커는 내 신상이다이 곡이 팔리면 노후는 무사태평할거야무사태평할거야 무사태평할거야 무사태평할거야 100円つりはいらんぜ。駄菓子に税金いらんぜ。味がな..

無限マイナス 太陽の子供達

無限マイナス
2019.11.17
太陽の子供達태양의 아이들 僕の四角い窓から丸い太陽を眺めてるこんなに小さい窓からもすべて隠さず見せてくれるんだ 나의 네모난 창문에서둥근 태양을 바라보고있어이렇게 작은 창문으로도모두 숨김없이 보여주지 聖書を片手に死んだ男子供を抱えて焼かれた女遠い砂漠のピラミッドとあの子が積んだ最後のツミキ 성경을 한 팔에 들고 죽은 남자아이를 끌어안은 채 불타버린 여자먼 사막의 피라미드와그 아이가 쌓은 마지막 나무블럭 あの日も空は晴れていたあの日も太陽は光ってた 그 날도 하늘은 맑았어그 날도 태양은 빛나고 있었어 僕の四角い窓から街のパレードを眺めてる君を葬せた四角い箱はきれいな花で飾ってある 나의 네모난 창문에서마을의 퍼레이드를 바라보고있어너를 매장한 네모난 상자는예쁜 꽃으로 장식되어있어 地雷に飛ばされたあの靴はおじいさんがくれた宝物途切れた足を探すよりも..

無限マイナス 夏の名残り

無限マイナス
2017.10.06
無限マイナス / 夏の物足りなさ 무한마이너스 / 여름의 아쉬움 作詞 : 朝比昴 作曲 : 無限マイナス セミの声で目が覚めて あじさいが庭に咲いて 夏の夜に鳴く虫が 家の中で迷っている 小麦色の少年と重ねては思い出して 影踏みを分かれ道で日暮れ時にやった記憶 매미소리에 깨어나니정원에 수국이 피어있고여름밤에 우는 벌레가집에서 헤매이고 있네담갈색의 소년과 겹쳐져 떠오르는저녁 갈림길에서그림자밟기를 했던 기억 時雨が若葉を濡らして どしゃ降りになればいいのに 変わらない木の影には 成長の鉛筆跡 소나기가 어린 잎을 적시네장대비가 되면 좋을텐데변하지 않는 나무 그림자는성장의 연필자국 田舎でゆっくりしよう 今年の夏はそれもいいかな 花火のあと家に帰れば 真っ赤なスイカが並んでいる 시골에서 느긋하게 보내자올해 여름에는 그것도 괜찮겠지불꽃놀이가 끝나고 집에 ..

無限マイナス 百年時計

無限マイナス
2017.02.09
無限マイナス / 百年時計무한마이너스 / 백년시계 暗い森を抜けると開かれた夜の草原そこだけに雪が降って古びた時計台が立っている百年に一度だけ鐘の音が鳴る仕掛けあの日の子供達が今夜来るのをずっと待っていた 어두운 숲을 빠져나오면열리는 밤의 초원그곳에만 눈이 내리고낡은 시계탑이 서있지백 년에 한 번만종소리가 울리는 장치그 날의 아이들이오늘밤 오길 계속 기다리고 있었어 老人になった僕等約束のこの夜に蝶々の捕まえ方も忘れてしまってスープをのむスプーンも無くしてしまった0時丁度の鐘を言葉無く静かに待っている 노인이 된 우리는약속의 이 밤에나비를 잡는 방법도잊어버리고스프를 먹을 숟가락도잃어버린채0시 정각의 종을말없이 조용히 기다리고있어 月が双つに割れる子供達が舞い降りるあの日の姿のままでゆっくりと鳴り響く 달이 두 개로 나뉘고아이들이 내려와그 날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