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CK ROACH 라이브를 다녀오다 ~COCK ROACH를 보기 위한 인생 첫 해외여행~ 11년전 아지캉 내한 이후로는 라이브 가본적이 없는데요. 어려서 돈도없고 시간도 안되고.. 갈수있는 형편이 되니까 코로나 터짐ㅋㅋㅋㅋㅋㅋ 한,, 2년전?에 라이브 당첨된적이 있는데 일본에 갈 수가 없다고 해서 걍~~ 해탈한채로 살았는데 정말 다행입니다 순서 기다려서 내려가는데 긴 줄이 있길래,, 화장실 가고싶은 사람이 많은가보다ㅋ 하면서 쭉 내려갔는데 알고보니 굿즈 판매줄이었다네요 ㄷㄷ 그래서 다시 올라가,, 티셔츠 사서 입고 내려옴,,, 포스터랑 스티커도 사고싶었는데 현금이 티셔츠 살 정도밖에 없었다.. 대기시간 내내 띵~~ 띵~ 하는 브금이 울려퍼지는데 뭐라 설명할 수 없는 오묘한 분위기가 너무 좋았고요 아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