記憶の水殿/COCK ROACH
기억의 수전
光り輝く海底に生まれた街
僕はその中を唯々泳ぐだけの球
流星の魚が珊瑚の胞子と混ざりあう空
球の唄声は街の水流を逆さまに変えた
漂う波の中 水流に委ねて
銀色反射する 水殿で永遠
빛나는 해저에 태어난 도시
나는 그 안에서 유유히 헤엄치는 구슬
유성의 물고기가 산호의 포자와 섞이는 하늘
구슬의 노랫소리는 도시의 물줄기를 거꾸로 바꾸었다
떠도는 파도속 수류에 맡기고
은색을 반사하는 수전에서 영원히
海底の火山噴火の刻は全ての種を散らした
街を捨てた僕はその唄が聴こえないほど遠くへ
歩こう陸の上を 生存を進化を
別れと殺戮を 繰り返し永遠
해저 화산이 분화 했을 때 모든것의 씨앗을 흩뿌렸다
도시를 버린 나는 그 노래가 들리지 않을 만큼 먼곳으로
걸어가자 육지를 생존을 진화를
이별과 살육을 반복하며 영원히
僕が陸にのぼって数億年の刻
水殿に響いたあの唄を忘れた
その街で生きたことさえも
僕らは陸での種の支配に賛感し
他の種を絶やすことで世界を手にした
血にまみれた殺戮の廃街を地に焼きつけ
「神」という幻想の名のもとに笑う
「神」という幻想の名のもとに
내가 육지에 오르고나서 수억년의 시간이 지나
수전에 울려퍼졌던 노래를 잊어버렸다
그 도시에서 살았다는 것 마저.
우리는 육지에서 종의 지배에 찬감하여
다른 종을 없애 세계를 손에 넣었다
피투성이가 된 살육의 폐거리를 땅에 낙인찍어
신이라는 환상의 이름으로 웃는다
신이라는 환상의 이름으로
甦れ永遠に記憶の水殿よ
朽ち果てた街に激流とあの唄を
甦れ永遠に記憶の水殿よ
全てを流して 全てを飲み込んだ
되살아나라 영원히 기억의 수전이여
썩은 도시에 격류와 저 노래를
되살아나라 영원히 기억의 수전이여
모든것을 흘려보내 모든것을 삼켜버린
僕の耳から大量の水が流れ込んだ
しだいに細胞の隅々まで 脳内の隅々まで包み込み
あの唄は低音波の様その中を渦巻いて
僕の記憶を無限的に崩壊させる
僕は一粒の水泡になり
僕は一粒の球になる
내 귀에 대량의 물이 흘러들었다
점차 세포 구석구석까지 뇌의 구석구석까지 감싸고
그 노래는 저음파와같이 그 속을 소용돌이치며
내 기억을 무한으로 붕괴시킨다
나는 한 마리의 수포가 되어
나는 한 마리의 구슬이 된다
この世界の終わりを飾る一滴の涙になる
이 세계의 끝을 장식할 한 방울의 눈물이 된다
光り輝く海底に生まれた街
僕はその中を唯々泳ぐだけの球
빛나는 해저에 태어난 도시
나는 그 안에서 유유히 헤엄치는 구슬
COCK ROACH 記憶の水殿
COCK ROACH/青く丸い星に生まれて2018.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