白と黒
人の生き定め
腐ったその屍の 行き先
街はすさんで
起きて転んでまた動く道理
一点の光すらも
甦らぬ 的とされて
食物連鎖の 風に散る
인간이 살아가는 운명
썩은 그 시체의 행선지
도시는 사라지고
일어나 구르며 다시 움직이는 이치
한 점의 빛조차
되살아나지 않는 표적이 되어
먹이사슬의 바람에 흩어지네
下克上の城
記憶は100から0への進化をとげて
オセロ盤の上
身動きのとれぬ氷点下の真夏
死を恐れもがくうちに
甦らぬ 的とされて
光と影…. 太陽と月….
하극상의 성
기억은 100에서 0으로의 진화를 이루고
오셀로 판 위의
움직일 수 없는 영하의 여름에
죽음이 두려워 몸부림치는동안
되살아나지 않는 표적이 되어
빛과 그림자... 태양과 달...
燕は低く 空は高く
僕生きるため 唯、僕生きるため
唯、生きるため….
제비는 낮게 날고 하늘은 높고
내가 살기위해. 그저 내가 살기위해
그저, 살기위해....
浅く染まった 狂気の群れは
夢遊体の二有体の黒綿
右目の見えぬその集体は
命の果てに集まり
安らかに 清らかに その時を待つ
よどんだ海が流れた街で
よどんだ海が溢れた街で
옅게 물든 광기의 무리는
몽유체의 두 유체의 흑면
오른쪽 눈이 보이지 않는 그 집합체는
삶의 끝에 모이며
고요하고 깨끗하게 그 때를 기다려
잔잔한 바다가 흐르는 마을에서
잔잔한 바다가 넘쳐흐르는 마을에서
COCK ROACH 白と黒
COCK ROACH/赤き生命欲2023.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