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CK ROACH/青く丸い星に生まれ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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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CK ROACH 孤独に輝く石

COCK ROACH/青く丸い星に生まれて
2018.08.19
​孤独に輝く石/CO​CK ROACH 宇宙の隅で輝いていた 大きな光を持つ太古の石が 激しい気流に別れ散り 今、この地球の 今、この空に 우주 구석에서 빛나고있던 커다란 빛을 가진 태고의 돌이 격렬한 기류에 뿔뿔이 흩어져 지금, 이 지구의. 지금, 이 하늘에 星の砂が降り注いだ それぞれが違う場所に落ち 同じ過去と輝きを持つ運命 互いに求め合う事で新しい色に輝く 별의 모래가 쏟아져 각기 다른 곳에 떨어졌고 같은 과거와 빛을 가진 운명은 서로를 원함으로써 새로운 빛으로 빛나네 それぞれの孤独な命が 汚れ無く求め合えば 宗教も戦争もいらない 悲しみも憎しみもいらない 각각의 고독한 생명이 더럽혀지지않은채 서로를 원하면 종교도 전쟁도 필요없어 슬픔도 증오도 필요없어 孤独に輝きを続ける 孤独に求め続ける 고독하게 빛나네 고독하게 갈망하네 今、この地..

COCK ROACH 記憶の水殿

COCK ROACH/青く丸い星に生まれて
2018.08.19
​記憶の水殿/COCK ROACH 기억의 수전 光り輝く海底に生まれた街 僕はその中を唯々泳ぐだけの球 流星の魚が珊瑚の胞子と混ざりあう空 球の唄声は街の水流を逆さまに変えた 漂う波の中 水流に委ねて 銀色反射する 水殿で永遠 빛나는 해저에 태어난 도시 나는 그 안에서 유유히 헤엄치는 구슬 유성의 물고기가 산호의 포자와 섞이는 하늘 구슬의 노랫소리는 도시의 물줄기를 거꾸로 바꾸었다 떠도는 파도속 수류에 맡기고 은색을 반사하는 수전에서 영원히 海底の火山噴火の刻は全ての種を散らした 街を捨てた僕はその唄が聴こえないほど遠くへ 歩こう陸の上を 生存を進化を 別れと殺戮を 繰り返し永遠 해저 화산이 분화 했을 때 모든것의 씨앗을 흩뿌렸다 도시를 버린 나는 그 노래가 들리지 않을 만큼 먼곳으로 걸어가자 육지를 생존을 진화를 이별과 살육을 반복하며 ..

COCK ROACH 首吊りの木

COCK ROACH/青く丸い星に生まれて
2018.08.18
首吊りの木 / COCK ROACH 旋風に舞った花吹雪時が止まるほどに輝いた夜空に吸い込まれた黄色達花園の中央に木が一本 돌풍에 흩날리는 꽃보라시간이 멈출 정도로 빛나밤하늘에 빨려든 황색화원의 중앙에 나무가 한그루 僕は肉体という玩具を得た季節ごとに変わる魂瞼を閉じればほらそこに生まれたあの日に戻れる線路 나는 육체라는 장난감을 가진계절마다 바뀌는 영혼눈꺼풀을 닫으면 바로 그곳에태어난 그 날로 돌아가는 선로 いつでもおいでいつでもおいで 언제든 오렴언제든 오렴 空を飛ぶ夢みたい少し怖くて月にぶら下がる滴の様に美しくなれるかな 하늘을 나는 꿈처럼조금 무서워달에 매달린 물방울처럼아름다워질 수 있을까 真夏の空の下で花を摘んでいたね風の色が目に見えたあの頃になれるかなあの頃になれたかな 한 여름의 하늘아래에서꽃을 꺾고있었지바람의 색이 눈에 보였던그 시..

COCK ROACH 有限のパノラマ

COCK ROACH/青く丸い星に生まれて
2018.08.18
有限のパノラマ/COCK ROACH 限り無き空を見上げ限りある我、命を知る 끝없는 하늘을 올려다보며나의 목숨이 유한하다는 것을 깨닫네 形ある全ては 全て消えるというそれを断言できる 人はいなくとも積み重なる岩壁も 生物も景色も僕の命さえも 皆忘れるなら 형태있는 모든 것은 모두 사라진다고하지그걸 단언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고 해도겹쳐져 쌓이는 암벽도 생물도 풍경도내 목숨마저도 모두가 잊어버린다면 自分が心の主となって有限のパノラマを 無限に感じようこの命が儚いからこそ 一瞬の輝きを無限に美しく変えてゆける 자신이 마음의 주인이 되어유한한 파노라마를 무한히 느끼자이 목숨이 덧없기에 더욱 한 순간의 반짝임을무한히 아름답게 바꾸어나갈수있어 限り無き空を見上げ限りある我、命を知る 끝없는 하늘을 올려다보며나의 목숨이 유한하다는 것을 깨닫네 人は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