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CK ROA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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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CK ROACH 鸞弥栄

COCK ROACH/赤き生命欲
2018.08.27
鸞弥栄/COCK ROACH 遠く森を抜け木々揺らす躍動の息吹き大いなる風は伝い、今僕の目の前でたった一本の枯れ草を揺らす誰かが生まれてまた誰かが死んでゆくんだな大地の旅人、人間は非永遠の宿命を背負って信ずるべく光求めて盲目の闇を妨徨う生きているならせめて生きていられるなら 먼 숲을 빠져나와 나무를 흔드는 역동적인 숨결 커다란 바람을 타고 지금 나의 눈앞에서 한 그루의 마른풀을 흔드네누군가 태어나고또 누군가 죽어가는구나대지의 여행자, 인간은 비영원이라는 숙명을 지고믿기위한 빛을 찾아 맹목의 어둠을 방황하네살아있다면적어도 살아있을 수 있다면 大きな鳥にまたがって雲を切る羽の音風の流れを欺けば体は溶かされゆく 커다란 새에 올라타 구름을 가르는 날개소리바람의 흐름을 속이면 몸은 녹아가고 風と共に羽ばたく鳥の名は鸞弥栄飛んだ羽びらは海へこのまま我と生き..

COCK ROACH 孤独に輝く石

COCK ROACH/青く丸い星に生まれて
2018.08.19
​孤独に輝く石/CO​CK ROACH 宇宙の隅で輝いていた 大きな光を持つ太古の石が 激しい気流に別れ散り 今、この地球の 今、この空に 우주 구석에서 빛나고있던 커다란 빛을 가진 태고의 돌이 격렬한 기류에 뿔뿔이 흩어져 지금, 이 지구의. 지금, 이 하늘에 星の砂が降り注いだ それぞれが違う場所に落ち 同じ過去と輝きを持つ運命 互いに求め合う事で新しい色に輝く 별의 모래가 쏟아져 각기 다른 곳에 떨어졌고 같은 과거와 빛을 가진 운명은 서로를 원함으로써 새로운 빛으로 빛나네 それぞれの孤独な命が 汚れ無く求め合えば 宗教も戦争もいらない 悲しみも憎しみもいらない 각각의 고독한 생명이 더럽혀지지않은채 서로를 원하면 종교도 전쟁도 필요없어 슬픔도 증오도 필요없어 孤独に輝きを続ける 孤独に求め続ける 고독하게 빛나네 고독하게 갈망하네 今、この地..

COCK ROACH 記憶の水殿

COCK ROACH/青く丸い星に生まれて
2018.08.19
​記憶の水殿/COCK ROACH 기억의 수전 光り輝く海底に生まれた街 僕はその中を唯々泳ぐだけの球 流星の魚が珊瑚の胞子と混ざりあう空 球の唄声は街の水流を逆さまに変えた 漂う波の中 水流に委ねて 銀色反射する 水殿で永遠 빛나는 해저에 태어난 도시 나는 그 안에서 유유히 헤엄치는 구슬 유성의 물고기가 산호의 포자와 섞이는 하늘 구슬의 노랫소리는 도시의 물줄기를 거꾸로 바꾸었다 떠도는 파도속 수류에 맡기고 은색을 반사하는 수전에서 영원히 海底の火山噴火の刻は全ての種を散らした 街を捨てた僕はその唄が聴こえないほど遠くへ 歩こう陸の上を 生存を進化を 別れと殺戮を 繰り返し永遠 해저 화산이 분화 했을 때 모든것의 씨앗을 흩뿌렸다 도시를 버린 나는 그 노래가 들리지 않을 만큼 먼곳으로 걸어가자 육지를 생존을 진화를 이별과 살육을 반복하며 ..

COCK ROACH 首吊りの木

COCK ROACH/青く丸い星に生まれて
2018.08.18
首吊りの木 / COCK ROACH 旋風に舞った花吹雪時が止まるほどに輝いた夜空に吸い込まれた黄色達花園の中央に木が一本 돌풍에 흩날리는 꽃보라시간이 멈출 정도로 빛나밤하늘에 빨려든 황색화원의 중앙에 나무가 한그루 僕は肉体という玩具を得た季節ごとに変わる魂瞼を閉じればほらそこに生まれたあの日に戻れる線路 나는 육체라는 장난감을 가진계절마다 바뀌는 영혼눈꺼풀을 닫으면 바로 그곳에태어난 그 날로 돌아가는 선로 いつでもおいでいつでもおいで 언제든 오렴언제든 오렴 空を飛ぶ夢みたい少し怖くて月にぶら下がる滴の様に美しくなれるかな 하늘을 나는 꿈처럼조금 무서워달에 매달린 물방울처럼아름다워질 수 있을까 真夏の空の下で花を摘んでいたね風の色が目に見えたあの頃になれるかなあの頃になれたかな 한 여름의 하늘아래에서꽃을 꺾고있었지바람의 색이 눈에 보였던그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