無限マイナス 死者列車

無限マイナス
2017.02.04

無限マイナス / 死者列車

무한마이너스 / 사자열차


作詞 : 遠藤仁平

作曲 : 無限マイナス


黒蛾を散りばめた夜空

喪服の行列が街を歩く

それぞれの色の風船持って

透明な僕をすり抜けた


검은 나방이 잔뜩 박힌 밤하늘

상복의 행렬이 거리를 걷네.

각각 색이 다른 풍선을 들고

투명한 나를 빠져나갔어


手放した風船は空高く

それにつられ僕も宙に浮いた

誰もいない月の駅に着くと

発車のベルー度だけ響いた


놓친 풍선은 하늘 높이 날아가고

그것에 끌려 나도 공중에 떠올랐지.

아무도 없는 달의 역에 도착해

발차벨을 한 번 눌렀어


走り出した夜の空綺麗で

君を忘れたくないよ

走り出した夜の空綺麗で

君を忘れたくないよ


달리기 시작한 밤 하늘은 깨끗하고

너를 잊고싶지 않아

달리기 시작한 밤 하늘은 깨끗하고

너를 잊고싶지않아


いつ開けたか忘れたジャムパンのように

透明で乾いた冷気を吐き出して

いつ開けたか忘れたジャムパンのように

誰にも気付かれないまま旅立つよ


언제 뜯은건지 잊어버린 잼 빵처럼

투명하고 건조한 냉기를 쏟아내곤

언제 뜯은건지 잊어버린 잼 빵처럼

아무에게도 들키지 않은 채 떠나네


走り出した夜の空 綺麗で

君を忘れたくないよ

走り出した汽車の窓 綺麗で

君を殺したくないよ


달리기 시작한 밤하늘은 깨끗하고

너를 잊고싶지않아

달리기 시작한 기차의 창문은 깨끗하고

너를 죽이고싶지않아


もうぼくはこのまま

死んでしまうのだろうな


이제 나는 이대로 

죽어버리는 거겠지


流るる蛾の川を渡り 

いいいいいいいいいいいい

空より高い空を目指し

いいいいいいいいいいいい


흐르는 나방의 강을 건너

하늘보다 높은 하늘을 목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