無限マイナス / パーフェクトワールド
무한마이너스 / 퍼펙트월드
南の国の空に虹がかかり
気球から飛び降りて僕らは虹からすべり落ちる
イルカが架けたアーチに
飛沫を受けてきれいだね
남쪽 나라의 하늘에 무지개가 걸리고
풍선에서 뛰어내린 우리는 무지개에서 미끄러져 내려와
돌고래가 걸쳐진 아치에
물보라가 튀어 예쁘구나
北の国に夜雪が舞い落ちる
オーロラ照らす雲に僕らは揺られてる
握り締めた化石から
太古の唄が聴こえるよ
북쪽 나라에 밤눈이 흩날리고
우리는 오로라가 빛나는 구름에 흔들리네
손에 쥔 화석에서
태고의 노래가 들려와
この世界には争いなんて何処にもない
この世界には憎しみなんて何処にもない
誰かが誰かに勝ったり
負けたりするなんて意味がない
이 세상에는 다툼따위 어디에도 없어
이 세상에는 증오따위 어디에도 없어
누군가가 누군가에게 이기고
지는건 의미가 없어
天文学者が万年 見つけられなかった星
僕らいとも簡単に見つけてしまった
천문학자가 만년동안 찾지 못한 별
우리가 너무나 간단히 찾아내버렸지
パーフェクトワールドへ
僕らの海と僕らの大地を
パーフェクトワールドへ
僕らの手と僕らの足で作ろう
퍼펙트월드로
우리 바다와 우리 대지를
퍼펙트월드로
우리 손과 우리 다리로 만들자
東の国で僕らは生まれて
父なる骨と母なる肉を授かった
素足で立ったこの地に
先人達の温度感じながら
우리는 동쪽나라에서 태어나
아버지의 뼈와 어머니의 고기를 내려받았지
맨발로 선 땅에서
선인들의 온도를 느끼며
西の国であなたと出会って
触れ合うその手に奇跡を感じたり
別れるその時その手に
命の儚さを感じたり
서쪽나라에서 당신과 만나고
맞닿은 그 손에서 기적을 느끼고
헤어지는 순간 그 손에서
생명의 덧없음을 느껴
この世界には法律なんてどこにもない
この世界には分別なんてどこにもない
誰かが誰かを縛ったり
裁いたりするなんて意味がない
이 세상에는 법률따위 어디에도 없어
이 세계에는 분별따위 어디에도 없어
누군가가 누군가를 묶거나
판단하는 건 의미가 없어
支配者達が万年描いてきた夢
今夜焚き木の隅に燃やしてしまおう
지배자들이 만년동안 그려온 꿈
오늘 밤 장작 구석에다 태워버리자
パーフェクトワールドへ
僕らの海と僕らの大地を
パーフェクトワールドへ
僕らの手と僕らの足で 描こう
퍼펙트월드로
우리 바다와 우리 대지를
퍼펙트월드로
우리 손과 우리 다리로 그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