無限マイナス 夢遊旅行

無限マイナス
2017.02.04

無限マイナス / 夢遊旅行

무한마이너스 / 몽유여행


作詞 : 遠藤仁平

作曲 : 無限マイナス


夢遊病者のお祭りが 

今夜2時に開かれる 

月明かりに照らされた 

11人の参加者 

山羊にまたがった僕らは 

ポンジュースを飲みながら 

七色の巨大魚を探して 聖なる湖へ 


몽유병자의 축제가 

오늘 밤 두시에 열려.

달빛에 비춰진 

11명의 참가자

염소에 올라탄 우리는 

폰쥬스를 마시며

일곱 빛깔의 거대한 물고기를 찾아 거룩한 호수로


この中で一人だけ月の向こうに行けるという

この中で一人だけ月の向こうに行けるという 


이 중에서 한 명만 달 너머로 갈 수 있다고 하네

이 중에서 한 명만 달 너머로 갈 수 있다고 하네


重力を嫌う僕らは 

空へと昇ってゆく 

月にぶら下がる自殺者の

甘い罠をすり抜けて 

1円玉が降り注ぐ

銀色のナイトシャワー 

君の血で焼き上げたアップルパイは賞味期限 


중력이 싫은 우리는 

하늘로 올라가

달에 매달리는 자살자의 

달콤한 함정을 빠져나와

1엔짜리 동전이 쏟아지는 

은빛 나이트샤워

네 피로 구운 사과파이는 유통기한


この中で一人だけ月の向こうに行けるという

この中で一人だけ月の向こうに行けるという


이 중에서 한 명만 달 너머로 갈 수 있다고 하네

이 중에서 한 명만 달 너머로 갈 수 있다고 하네


それが どうやら こんやは ぼくらしい 


오늘밤은 내 차례인 것 같아


輝く街を通り越してゆく 

狂おしいほどに寒い夜だった 

僕の吐く白い息は夜を隠す雲になり 

この街を真空の闇に変えて

輝く街を通り越してゆく 

狂おしいほどに夜だった 

僕の吐く白い息は夜を隠す雲になり 

この街を真空の闇に変えて


빛나는 거리를 넘어가네, 

미칠듯이 추운 밤이었어

내가 토해내는 하얀 숨은 밤을 숨기는 구름이 되어

이 거리를 진공의 어둠으로 바꾸지

빛나는 거리를 넘어가네

미칠듯이 무서운 밤이었어

내가 토해내는 하얀 숨은 밤을 숨기는 구름이 되어 

이 거리를 진공의 어둠으로 바꾸지


月の向こう           遠い海で 


僕が死んで    魚になって 


泣いてる君は    おなかがすいて 


魚を食べて    でもすぐに吐いて 


粉々になった    僕の骨は 


水道管の    黒いやつさ


달 너머    먼 바다에서


내가 죽고    물고기가 되어


울고있는 너는    배가 고파


물고기를 먹지만   곧 토해내고


산산조각난    내 뼈는


수도관의    검은 놈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