レミオロメン オリオン

가사
2016.07.04

オリオン


作詞:藤巻亮太

作曲:藤巻亮太


日の暮れた街に冬の香りが少し

二人の背中を照らす月明かり

枯れ葉を運ぶ風は何よりも自由で

そんな風に生きたいと思ったよ

内側をさらす 迷路をくぐり抜けて

近くに行けたらいいのにな

伝えたい言葉を探すけど

吐く息は凍えてて 体を寄せ合った


해가 저문 거리에 풍기는 약간의 겨울 향기

두 사람의 뒷모습을 비추는 달빛

낙엽을 나르는 바람은 무엇보다도 자유로워서

그렇게 살아가고싶다고 생각했어

안쪽이 보이는 미로를 뚫고

가까워 질 수 있다면 좋을텐데

전할 말을 찾아봐도

날숨은 얼어 몸을 맞대었지


あなたの隣から見る星が

あまりにも奇麗だから

このまま歩きたい

夜空を満たす風が月光を泳いでいる


그대 옆에서 본 별이

너무나 예뻐서

이대로 걷고싶어

밤하늘을 가득 채운 바람이 달빛을 헤엄치고있네


街の灯りに呼吸が重なり合って

ざわめきの中 言葉はいらない

枯れ葉をたどる光は何より優しくて

そんな風に生きたいと思ったよ

ツリーが揺れてる イルミネーションの中

求めるのは誰の温もり

人混みの中 たったひとつの温かさに

出逢ったよ お互いに向けられた


도시의 불빛에 호흡이 겹치고

웅성거림 속에 말은 필요없어

낙엽을 더듬는 빛은 무엇보다도 상냥해서

그렇게 살아가고싶다고 생각했어

트리가 흔들리는 조명 속에서

바라는 건 사람의 온기

인파 속에서 단 하나의 따스함에

만난거야 서로를 향해


あなたと生きる事 分かつ事

この一秒の中にある

粉雪舞い降りて距離が近づいてゆく ほら


당신과 살아가는것 나누는 것

이 일 초 안에

가랑눈이 내려오고 거리가 가까워져, 봐


眩しい雪の反射

羽ばたいた無名の渡り鳥の様な青い月

冷たい手を温めて体を寄せ合って


눈부신 눈이 반사되고

날갯짓하는 무명의 철새같은 푸른 달

차가운 손이 따스해지도록 몸을 맞대고


あなたのことが好き

この時が一秒ずつ過去になって

いつかは思い出が夜空を満たす星で

埋まるまで歩かないかい

オリオンが矢を射り

冬枯れの街の中を流れ星が

僕らを横切って彼方に落ちてゆくよ

雪が染める街を抜けて


당신이 좋아

이 시간이 1초씩 과거가 되어

언젠가 추억이 밤하늘을 가득 채운 별로

가득해질 때까지 걷지 않을래?

오리온이 화살을 쏘아 생긴

유성이 겨울의 도시를,

우리를 가로질러 저 멀리

눈으로 물든 거리를 빠져나가 떨어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