死者の見る夢
죽은자가 꾸는 꿈
白い画用紙には
何も描いてなかった
白い便箋には
何も書いてなかった
하얀 도화지에는
아무것도 그려져 있지 않아
하얀 편지지에는
아무것도 쓰여져 있지 않아
心地よい風だった
名前も無く 形も無い
心地よい水だった
名前も無く 形も無い
기분좋은 바람이었어
이름도 없고 형태도 없는
기분좋은 물이었어
이름도 없고 형태도 없는
ただわたしは強く想った
ただわたしは強く願った
그저 나는 강하게 생각했어
그저 나는 강하게 원했어
またどこかで逢いたいよ。
またどこかで生きたいよ。
어디선가 다시 만나고 싶어
어디선가 다시 살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