触角
月白く、あの 貴女の唄
永遠でないことを 赤い服
天体の鏡 ぼやけた円
聴力無き者に 音を与え
하얀 달 아래 그녀의 노래
영원하지 않은 붉은 옷
천체의 거울, 흐려진 원
청력없는 자에게 소리를 부여해
その景色、命なく夢遊ただよう
雲のごとくに落つ
ある景色、命あるべきその場所を
天に変えて昇る
그 풍경은 생명없이 꿈속을 헤매이는
구름의 고독에 떨어져
어느 풍경, 생명이 있어야 할 곳을
하늘로 바꾸어 올라가네
割れた視界に広がる宇宙
その体あずけ
白濁した 遠い日が
来るのを拒んだ
깨진 시야에 펼쳐지는 우주에
몸을 맡기고
뿌옇게 흐린 먼 날이
다가오는걸 거부했지
昆虫の触角が
僕のノウミソを 引っ掻いて
目を覚ませ…目を覚ませと
羽を震わす。
羽を震わす。
곤충의 더듬이가
내 뇌를 파고들어
눈을떠라... 눈을뜨라며
날개를 떠네
날개를 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