無限マイナス / 夏の物足りなさ
무한마이너스 / 여름의 아쉬움
作詞 : 朝比昴
作曲 : 無限マイナス
セミの声で目が覚めて
あじさいが庭に咲いて
夏の夜に鳴く虫が
家の中で迷っている
小麦色の少年と重ねては思い出して
影踏みを分かれ道で
日暮れ時にやった記憶
매미소리에 깨어나니
정원에 수국이 피어있고
여름밤에 우는 벌레가
집에서 헤매이고 있네
담갈색의 소년과 겹쳐져 떠오르는
저녁 갈림길에서
그림자밟기를 했던 기억
時雨が若葉を濡らして
どしゃ降りになればいいのに
変わらない木の影には
成長の鉛筆跡
소나기가 어린 잎을 적시네
장대비가 되면 좋을텐데
변하지 않는 나무 그림자는
성장의 연필자국
田舎でゆっくりしよう
今年の夏はそれもいいかな
花火のあと家に帰れば
真っ赤なスイカが並んでいる
시골에서 느긋하게 보내자
올해 여름에는 그것도 괜찮겠지
불꽃놀이가 끝나고 집에 돌아가면
새빨간 수박이 줄지어있어
渡り鳥が空を行けば
日増しにセミが鳴き止んで
赤とんぼやヒグラシが
過ぎた季節に止まっている
過ごしやすくなってから
肌寒く感じるころに
古い友達の声が急に聞きたくなった
急に聞きたくなった。
철새가 하늘을 날아가면
날이 갈수록 매미가 울음을 그치고
고추잠자리와 저녁매미가
지나간 계절에 멈추어있어
선선해지고난 뒤
쌀쌀함을 느낄 무렵
옛 친구의 목소리가 갑자기 듣고싶어졌어
갑자기 듣고싶어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