藤巻亮太 8分前の僕ら

藤巻亮太/日日是好日
2015.11.14


8分前の僕ら


作詞:藤巻亮太

作曲:藤巻亮太


もしもあの日 君に出会わなければ僕は今頃

暗く長い言い訳雲の影で青空をふさいでただろう

きっと

時がたてば厳しい言葉の意味や優しさに気付けるのかな

太陽はまだ8分前の姿で僕らの影を映してる


만약 내가 그 날 널 만나지 않았다면 지금쯤

어둡고 긴 변명의 구름 그림자로 푸른 하늘을 막고있었겠지

분명

시간이 지나면 어려운 단어의 뜻과 상냥함을 알게될 수 있을까

태양은 아직 8분 전의 모습으로 우리의 그림자를 비추고있어


不思議なもんさ 晴れ渡った気持ちの分だけ

悲しみってやつは胸に染みるんだな


신기한일이야, 밝은 기분 만큼

슬픔이 가슴에 스며드는구나


言葉に出来ないから泣くんだろう

訳もなく楽しくて笑うんだね

ねえ 君も同じような顔してる

僕に出来る事は何かないかい

片方の荷物でも持たせてよ

冗談の一つでも言わせてよ


말로 표현할 수 없어서 울고

이유 없이 즐거워 웃는 구나

있지, 너도 비슷한 표정을 짓고있어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없니?

한 쪽 짐이라도 맡겨줘

농담 하나라도 말하게 해줘


雲の切れ間 冬の渡り鳥が空高く舞い上がってる

太陽は今 8分前の光でそこに木漏れ日を差した

君と見ているこの瞬間が永遠じゃなくても

そう分かっていても続いてほしくて


구름 사이로 겨울 철새가 하늘 높이 날고있네

태양은 지금 8분전의 빛으로 그곳의 빛줄기를 가렸어

너와 보고있는 이 순간이 영원하지 않더라도

그렇게 알고있더라도 계속 이어가고싶어서


丸だって言ったそばから三角で

収まったと思ってたらはみ出してる

ねえ 相変わらずな僕らだけど

時計の針が一秒進んで

永遠から一秒遠ざかっても

目の前のこの時を君と一緒に生きていたい


둥글다 하자마자 삼각으로

원만해졌다고 생각하면 밀려나와있어

있지, 변함없는 우리지만

시곗바늘이 1초 움직여

영원에서 1초 멀어지더라도

눈 앞의 이 순간을 너와 함께 살아있고싶어


朝日が差し込むように

あたたかく君を包む太陽の下で


아침 해가 들어오듯이

따스하게 너를 감싸는 햇볕 아래서


言葉に出来ないから泣くんだろう

訳もなく楽しくて笑うんだね

いつの間にか僕ら似た者同士


말로 표현할 수 없어서 울고

이유 없이 즐거워 웃는 구나

어느새 우리는 비슷해졌어


悲しいのにそばにいれない時

楽しくても一緒に笑えない時

胸の中で君を想っているよ

スーパーマンみたいにはいかないけど

片方の荷物でも持たせてよ

冗談の一つでも言わせてよ


슬픈데도 곁에 있을 수 없을 때

즐거운데도 함께 웃을 수 없을 때

마음속으로 너를 생각하고 있어

슈퍼맨이 될 수는 없지만

한 쪽 짐이라도 맡겨줘

농담 하나라도 말하게 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