電話
作詞:藤巻亮太
作曲:藤巻亮太
こんなに暑い日が続いてる
元気でいるかい? 心配さ
僕は相変わらずだよ
너무나 더운 날이 계속되고있어
잘 지내고있니? 걱정 돼
나는 변함없어
受話器越しになると照れるけど
そりゃ一緒がいい 当たり前さ
思うほど上手くいかないけど
수화기 너머로 이야기하면 수줍지만
함께가 좋지, 당연하잖아
생각만큼 잘 되진 않지만
遠く遠く 離れ離れ
電話切れない夜もある
멀리멀리 떨어져
전화를 끊을 수 없는 밤도 있어
闇深く心細く それでも光射し
泣いたり笑ったりさ
別の街に暮らす君よ
寄り添ってやれないが 僕はここにいる
깊은 어둠에 불안하지만 빛이 비추어
울기도 웃기도 해
다른 도시에 사는 그대여
다가갈 순 없지만 나는 여기에 있어
空梅雨の割には早い台風
そっちもそうだろ?嫌な天気さ
ちょっぴり寂しくもなるね
마른 장마에 비하면 빠른 태풍
그쪽도 그렇지? 싫은 날씨야
조금 쓸쓸해지는구나
夜は 床もドアも壁も
抱えきれないほど広い
밤에는 바닥도 문도 벽도
껴안을 수 없을 정도로 넓어
風強く 窓が揺れる
受話器でつながって
寝るまで話そうよ
別の街に暮らす君よ
わかっていてほしい
僕らはひとりじゃない
바람이 강해 창문이 흔들리네
수화기로 연결되어
잠들 때까지 이야기하자
다른 거리에 사는 그대여
알아주었으면 좋겠어
우리는 혼자가 아니라는걸
天気予報も 違うくらい 離れてしまったね
まだまだ 暑い日が 続くみたいだよ
일기예보도 다를 정도로 떨어져 버렸구나
아직도 더운 날이 계속될 것 같아
晴れ渡り雨少なく それでも潤って
泣いたり笑ったりさ
別の街に暮らす君よ
寄り添ってやれないが
僕はここにいる
날이 활짝 개이고 비가 적게 오지만 축축해서
울기도 웃기도 해
다른 거리에 사는 그대여
다가갈 순 없지만 나는 여기에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