藤巻亮太 夏のナディア

藤巻亮太/日日是好日
2016.03.24


夏のナディア


作詞:藤巻亮太

作曲:藤巻亮太


睡蓮の池のほとりの砂利道

そう 細い肩から下げたカメラ

マーブルカラー

夏を泳ぐよに影が揺れている

木漏れ日の隙間 君が笑う

笑うよナディア


수련 연못가의 자갈길

여윈 어깨에서 내려온 카메라,

대리석 색깔

그림자가 여름을 헤엄치듯 흔들리고있네

나뭇잎 사이로 비치는 햇살의 틈에서 네가 웃네

웃네, 나디아


カエルのジャンプで水が飛び跳ねて

波紋のリズムで踊る僕ら

混ざる僕ら

夏が過ぎるまで セミが唄うよに悲しい

時が止まらないまま

はしゃいでいる 夏のナディア


개구리의 점프로 물이 튀어오르고

파문의 리듬에 춤추는 우리

섞이는 우리

여름이 지날 때 까지, 매미가 우는듯이 슬프게

시간은 멈추지 않고

들떠있는 여름의 나디아


君に恋をして夏が輝きだした

夕立の後に君は陽だまりのような

夢の一部を僕にくれた


너와 사랑에 빠지고 여름이 빛나기 시작했어

소나기가 그치고 너는 양지와 같이

꿈의 일부를 내게 주었어


海の底にある金色の砂を

すくい出せたなら君にあげよう

あげようナディア

ススキの穂を撫で鼻歌まじりで歩く

夕方の波のように

歌っている 夏のナディア


바닷바닥에 있는 황금색의 모래를

구할 수 있다면 너에게 줄게

줄게, 나디아

억새의 이삭을 어루만지며 콧노래를 부르며 걷네

저녁의 파도처럼

노래부르고있는 여름의 나디아


君に恋をして優しい気持ちになる

君の無邪気さで僕の心はいつかの

夢の痛みさえ忘れられそうさ

一つの出会いが僕を強くさせる

笑顔を見せてよ 僕はこの胸の中に

生きる炎を燃やしてゆける


너와 사랑에 빠져 부드러운 기분이 돼

너의 순진함에 내 마음은 언젠가 꾸었던

꿈의 아픔마저 잊을 수 있을 것 같아.

하나의 만남이 나를 강하게 만드네.

미소를 보여줘, 나는 이 가슴속에

살아갈 불꽃을 태워갈 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