藤巻亮太 旅立ちの日

藤巻亮太/旅立ちの日
2015.05.13


旅立ちの日


作詞:藤巻亮太

作曲:藤巻亮太


光る海 波しぶきを照らす

幼い日の記憶を散りばめて

砂浜に描いた夢の跡は

いつか波にさらわれ

消えてしまうけど

あゝ 臆病な僕らの魂を

あゝ 奮い立たせ 何度でも歩き出せるさ


빛나는 바다, 파도의 물보라를 비추는

어린 날의 기억을 아로새겨

모래사장에 그린 꿈의 흔적은

언젠가 파도에 휩쓸려

사라져버리겠지만

겁많은 우리 영혼을

일으켜 몇번이라도 걸어나갈 수 있어


旅立ちの日 しがみついていた

意地やプライド 手放したら 素直な気持ちで

歩き出すよ 怖いのはきっと

今の自分輝かせる

心を忘れてしまうことさ

新しい風 吹かせに行こう


여행을 떠나는 날, 매달렸던

고집과 자존심에서 손을 놓고 솔직한 마음으로

걸어나가자, 두려운건 분명

지금의 자신을 빛내는

마음을 잊어버리고 마는거야

새로운 바람을 불게하러 가자


低い雲 カタチを変えながら

目に見えない力に溢れている

情熱に導かれるままに

僕らは行く 悩みも喜びもこえて

あゝ 夜明けまで夢を語り合った

あゝ あの朝日 燃えている旅だから


낮은 구름이 형태를 바꿔가며

눈에 보이지 않는 힘으로 넘쳐흐르고있네

정열에 이끌리는 대로

우리는 나아가, 고민도 기쁨도 넘어.

새벽까지 서로 꿈을 이야기 했던

그 날의 아침해가 불타고있는 여행이니까


離れてゆく あの頃の景色

恋しくても届かなくて せめて僕たちは

抱きしめるよ 君と駆け抜けた

傷だらけの輝きはもう

桜吹雪の向こう側

すべてが僕らの青春の光と影


멀어져가는 그 날의 풍경

그리워도 닿을 순 없지만 우리는

꼭 끌어안을거야. 너와 함께 빠져나간

상처투성이의 반짝임은 이제

꽃보라의 건너편에..

모든것이 우리 청춘의 빛과 그림자야


旅立ちの日 さらば友よ 今

君の瞳 僕の歩み 未だ見ぬ明日へ

失うものなんて何も無い

心の中生きてるから

どうか忘れないでほしい

君と過ごした時間が

僕の魂のふるさと


여행을 떠나는 날. 잘 있거라, 친구여 지금

네 눈동자, 나의 걸음, 아직 보지 못한 내일로

잃을 것은 아무것도 없어

마음속에 살아있으니까.

부디 잊지 말아줘

너와 함께 보낸 시간이

내 영혼의 고향이라는걸